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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6.01 Movie The Parasite review
  2. 2019.06.01 영화 기생충 리뷰

How did he even think of depicting the lowest life in the human world like this? 

The film was made in Korea, directed by Koreans and acted by Korean actors. Still, the film has little to say to be Korean. 

It occurred to me that anyone living in the present era would definitely be able to sympathize regardless of nationality. 

The unique structure of a house or building called "Ringahara" may be a building structure that can only be found in Korea, but if this area is modified to suit the situation of each country, it would be difficult to remake it in other countries.

"How can I live like that?" he said, seeing his family live until something happens later in the movie. It's amazing," Ki-taek and his family don't have a job in particular, other than folding pizza boxes. 

The extra work that happened to replace Ki-taek's son Ki-woo's friend finally made me want to see some light coming into his family, but Ki-taek's family, who went to the so-called "rich family" and Ki-woo's family, who have since started tutoring, are caught up in unexpected incidents. 

Humans are said to be social animals. From birth they become members of a family, and then they become members of an organization, and eventually they become members of a nation, a people. 

Gi-taek's family, if you look at the whole family, is formed into a group called family, but failed to become a social member. It is not exactly about the story of Ki-taek and his family, but in the drama, we can give a little analogy to their past in the conversation that the family of Ki- They wouldn't have lived that way from the start, either. But the more they tried to live well, the more they felt that in a world where they were hard to live with, regardless of their will, they would have become like parasites that were eating nutrients from a person's.

After watching the movie, I thought of a Japanese movie that won the Palme d'Or at the Cannes Film Festival last year, and a film directed by Hirokazu Koreeda. 

Comparing the two movies, there is something a bit similar or similar. A family member lives like a parasite, stealing other people's belongings little by little, just like a family member. Like Ki-taek's family, they live at the bottom of the human world in their own way. 

But if you look at the ending of the two movies, you will definitely see that there is a difference. In this movie, Gi-taek's family is indeed a wealthy family at the bottom of the old-fashioned water, while his family in a certain family is a well-off person who floats in the old-fashioned water. 

The film shows that parasites don't coexist, and that being poor doesn't necessarily mean being nice and having a lot of money doesn't mean being evil.

Posted by taeim

어떻게 인간세상에서도 제일 밑바닥의 인생을 이렇게 그려 낼 생각을 했을까? 

이 영화는 한국에서 만들어졌고, 한국인이 감독을 했고 또 한국인 연기자들이 연기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한국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다.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분명히 공감 할 수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반지하라는 독특한 구조의 주택이나 건물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건물 구조일 수도 있겠지만 이부분만 각 나라의 상황과 맞게 수정을 한다면 충분히 다른 나라에서도 새롭게 리메이크를 해도 별 어려움이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서 후반에 어떤 사건이 벌어지기 전 까지 기택의 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을까? 신기하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택과 그 가족들은 피자박스를 접는 일을 하는 것 말고 특별히 직업을 갖고 있지 않다. 

우연히 기택의 아들 기우의 친구 대신 하게 된 과외 일 덕분에 기택의 가족에게 드디어 빛이 들어오는가 보다 싶었지만 기우는 과외를 하러 간 소위 부잣집에서 뭔가 번뜩이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 후로 전혀 어울리지 않는 기택의 가족과 기우가 과외를 시작한 박사장의 가족이 예상치 못했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태어나면서 부터 어떤 가족의 구성원이 되고 나아가서는 어떤 단체의 구성원이 되고 결국에는 하나의 국가를 구성하는 구성원 즉 국민이 된다. 

기택의 가족은 가족 전체를 본다면 가족이라는 집단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사회적 구성원이 되는데에는 실패했다. 기택과 그 가족의 사연에 대해서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극중에서 기택의 가족이 나누는 대화에서 그들의 과거에 대해서 조금 유추 해 볼 수 있다. 그들도 처음부터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잘 살아 볼려고 노력을 할 수록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각박하고 살기가 어려워 지는 세상속에서 마치 사람의 몸속에서 영양분을 빼앗아 먹으면서 살아가는 기생충처럼 변해 갔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작년에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일본영화이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어느가족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두 영화를 비교해 보면 조금 비슷하거나 닮은 부분이 있다. 어느가족에서 나온 가족은 기택의 가족처럼 남의 물건을 조금씩 훔치면서 마치 기생충 처럼 살아간다. 기택의 가족처럼 사람세상의 제일 밑바닥을 그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두 영화의 결말까지 본다면 분명히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이 영화에서 나온 기택의 가족이 정말 구정물 제일 밑바닥에 깔려 있는 부유물이라면 어느가족에서의 가족은 그나마 구정물 속에서 조금씩 떠 다니는 부유물이다. 

이 영화는 기생충은 공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가난하다고 해서 무조건 착하지도 않고 돈이 많다고 해서 악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Posted by taeim